놀면 뭐하니 샤이니 태민 셔츠 브랜드 제품 정보
그룹 샤이니의 막내 태민이 데뷔 초 겪었던 일탈에 대해 고백해 화제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데뷔 16주년을 맞은 샤이니 멤버들이 완전체로 출연해 그동안 겪었던 에피소드들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주우재가 "활동 당시 밤에 나가는 멤버가 있었냐"라고 묻자, 태민은 "제가 약간 그랬던 것 같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어린 시절 데뷔하다 보니까 부모님이 숙소 근처로 이사를 오셨다. 그래서 제가 '부모님을 뵈러 간다'라는 말로 외출을 좀 했었다"라고 밝혔다.
이에 유재석이 "어디를 갔었냐"라고 궁금해하자, 태민은 "엑소 카이가 연습생일 때 그 친구와 많이 놀았다. 공원, 놀이터, 연습실 등을 갔다"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멤버들은 너무 건전하고 평범한 장소라는 점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키는 "이게 태민이에게는 엄청난 일탈이었다. 데뷔 직후라서 (공원도) 안 보내주셨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그룹 리더 온유가 91년 생 동갑내기인 키와 민호의 관계를 "뭐든지 다 뚫는 창과 뭐든지 다 막는 방패"라고 비유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민호는 "데뷔 후 서로 가까워지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 노력형으로 친해졌다"라며 훈훈한 멤버 간의 우정을 자랑했다.
샤이니는 2008년 데뷔 이래 '누난 너무 예뻐', '링딩동', '루시퍼', '셜록'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국내외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데뷔 16년 만에 완전체로 예능에 출연한 이들의 향후 행보에 더욱 관심이 모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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