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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2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13화에서는 선재(변우석)를 구하기 위해 임솔(김혜윤)이 일부러 미래로 돌아간 듯한 행동을 보이며 그를 위험에서 벗어나게 하려는 모습이 그려졌죠.
사실 임솔은 미래에서 류선재가 또 자신을 구하려다 김영수(허형규 분)에게 살해당하는 걸 목격했기에, 이런 비극적인 운명을 바꾸고자 류선재를 혼자 보내게 된 것이었습니다. 그녀는 담포리에 남아 직접 김영수를 잡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김 형사(박윤희 분)에게 도움을 요청하기도 했죠.
한편 임솔을 걱정하던 류선재는 박복순(정영주 분)을 통해 임솔이 일부러 자신을 피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백인혁(이승협 분)에게 임솔이 아직 담포리에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는 곧장 그녀에게 향합니다.
급박하게 돌아가는 스토리 전개 속에서 임솔과 류선재의 감정 연기가 더욱 빛을 발하고 있는 '선재 업고 튀어'. 앞으로 이들의 운명이 어떻게 바뀔지, 서로를 향한 마음은 어떻게 키워나갈지 계속해서 관심 있게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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