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적으로 이동진 평론가
이동진 평론가는 '평론계의 아이돌'이라 불릴 정도로 국내 영화 평론가 중 가장 높은 인지도와 인기를 자랑하는 인물입니다. 1968년 강원도 정선군에서 태어난 그는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종교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부터 2007년까지 조선일보 문화부에서 영화 전문 기자로 활동했습니다.
이동진 평론가는 본업인 영화 해설 GV를 중심으로 TV, 라디오, 유튜브, 팟캐스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는 2006년부터 MBC FM4U '푸른밤, 그리고 성시경입니다'에 출연하며 방송 활동의 폭을 넓혔고, 서울대학교에서 '종교와 영화' 강의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2011년부터 2013년까지는 MBC 심야 라디오 프로그램 '꿈꾸는 다락방'을 진행했으며, 2012년부터 2019년까지는 팟캐스트 '이동진의 빨간책방'을 통해 좋은 책을 소개하는 등 문학과 교양 분야에서도 활약했습니다.
영화 평론 프로그램인 SBS '금요일엔 수다다', SBS 파워FM '그럼에도 불구하고'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DJ와 진행자로 활동한 이동진 평론가는 B tv '영화당'과 블러썸TV '무비썸'에서 영화의 관람 포인트를 설명하는 방송도 진행했습니다.
2017년에는 샤이니 종현의 후임으로 MBC FM4U '푸른밤'의 DJ를 맡았으나, 2018년 9월 방송국 본부의 결정으로 하차하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유튜브 채널 '이동진 Lo-Fi'를 운영하며 편집과 자막 없이 수다와 자랑만을 담은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동진 평론가의 활동은 한국 영화 평론의 대중적 관심을 한 단계 끌어올린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그의 활약이 영화계와 대중문화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