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론
- 국내 최초 지방은행인 대구은행, 시중은행 '아이엠뱅크'로 전환
- 1992년 평화은행 이후 32년 만에 새로운 시중은행 탄생
2. 금융위원회의 '대구은행 시중은행 전환인가' 의결
- 시중은행: 전국적 점포망을 가진 상업은행
- 현재 6곳의 시중은행 존재, 대구은행이 7번째로 추가
- 정부의 은행산업 경쟁 촉진 정책의 일환
3.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 요건 충족
- 최소 자본금, 지배 구조, 대주주 위법 여부 등 법적 요건 충족
- 작년 8월 직원들의 고객 명의 증권계좌 무단 개설 사건으로 우려 제기
- 내부통제 혁신 위원회 구성 및 재발 방지 대책 마련으로 내부통제 기반 구축
4. '아이엠뱅크'로의 새로운 출발
- 내부 정관 변경 및 주주총회 의결 후 다음달부터 '아이엠뱅크' 간판 내걸 예정
- 향후 3년간 수도권, 충청, 강원 지역 등에 영업점 14개 신설 계획
- 중신용 중소기업 및 개인사업자 대출 규모 확대, 고객 접근성 개선, 다양한 상품 출시 예정
5. 시중은행으로서의 역할에 대한 우려
- 대형 은행과의 체격 차이로 인한 한계
- 기존 인터넷 은행 상품과의 차별성 확보 어려움
6. 결론
-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 은행산업 경쟁 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 새로운 시중은행 '아이엠뱅크'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노력 필요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은 32년 만에 이루어진 의미 있는 사건입니다. 지방은행에서 시중은행으로의 도약을 통해 은행산업의 경쟁이 보다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만, 대형 은행들과의 경쟁에서 차별화된 전략을 마련하고, 내부통제 시스템을 한층 더 강화하는 등의 노력이 뒷받침되어야 할 것입니다. '아이엠뱅크'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출범하는 대구은행의 앞으로의 행보에 금융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