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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기준, 어려운 가정형편 극복하고 연기 하나로 정상에 오른 성공 스토리 공개

by lastcent 2024. 5. 13.



SBS 예능 '무장해제'에 출연한 배우 엄기준이 과거 어려웠던 가정형편을 고백하며, 오직 연기 하나로 톱배우의 자리까지 올라온 성공 스토리를 전해 깊은 울림을 안겼습니다.



국민 악역으로 알려진 엄기준과 윤종훈은 이날 방송에서 연기 인생과 사생활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엄기준은 대학교를 졸업하지 않고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연기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연기 말고 다른 일은 못할 것 같았다"며 20대부터 뮤지컬 앙상블로 6년간 활동했고, 2000년대에는 대학로 소극장에서 첫 주연을 맡았다고 회상했습니다.



엄기준의 연기 인생에서 가장 큰 고비는 아버지의 사망과 군 입대 문제였습니다. 그는 "앙상블할 때 장사하던 어머니, 군대를 가야 했는데 직업 군인하면 돈을 모을 수 있다고 해, 꿈과 현실에서 고민할 때 어머니에게 상의하니 꿈을 버리지 말라고 응원해주셨다"며 어머니의 지지가 있었기에 배우의 꿈을 이어갈 수 있었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엄기준은 또한 스트레스 관리법으로 "그런 사람 만나보긴 해도 쟤는 그런가 보다 싶다"며 관대한 마음가짐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옛날엔 못 그랬지만 화나는 일은 집에서 혼자 욕한다"고 솔직히 말해 현명해진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엄기준은 "다양한 색깔의 배우로 남고 싶다"는 포부를 밝혀 감동을 안겼습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정상에 오른 엄기준의 성공 스토리는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