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남매'가 싱가포르에서의 새로운 설렘을 맞이하게 된다. 남매들은 서울에서의 마지막 밤을 보내고 낯선 곳에서 새로운 연애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입주자들은 제1회 남매 듀엣 가요제에서 개성 넘치는 무대를 선보이며 서울에서의 마지막 추억을 만들었다.
하지만 싱가포르로 떠나기 직전, 한 입주자의 급격한 태도 변화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방심하고 있던 틈을 타 던진 연애 고수급 멘트에 스튜디오까지 발칵 뒤집혔다. 조나단은 "100% PT 받은 거예요"라며 의혹을 제기했고, 미연과 코드 쿤스트는 충격을 금치 못했다. 과감한 돌직구에 핑크빛 무드가 무르익으면서 MC들도 혀를 내둘렀다. 과연 서울에서의 막판 로맨스 스퍼트를 불태운 이는 누구일까.
한편, '연애남매' 출연진의 직업과 나이도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 용우(1990년생): 고려대 체육교육학과 졸업, 파일럿
- 재형(1994년생): 서강대 경영학과 졸업, 회계사
- 정섭(1996년생): 고려대 컴퓨터학과 졸업, 서울대 바이오인포매틱스 연구 박사과정
- 철현(1991년생): 광고 모델
- 윤재(1994년생): 요식업 종사
- 세승(1996년생): 중앙대 경영학과와 연세대 석사 졸업, 외국계 경영 전략 컨설턴트 이직 준비 중
- 윤하(1989년생): 서울예고, 한예종, 예일대 졸업, 첼리스트
- 주연(1999년생): 앵브록스 상품팀 재직
- 초아(1989년생): 쥬비스 다이어트 컨설턴트
- 지원(1995년생): WAVY 엔터테인먼트 A&R팀 팀장
다양한 배경과 매력을 가진 남매들의 싱가포르 데이트가 어떤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낼지 기대가 모아진다. '연애남매' 10회는 3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