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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한남동 주택 120억원 매각...30대 현금 부자 낙점

by beborn1 2024. 5. 17.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고급주택 단지 '나인원한남'에서 가수 장윤정과 아나운서 출신 도경완 부부가 소유했던 전용면적 244㎡ 주택이 120억원에 매각되었다. 거래 당사자는 1989년생 30대로 알려졌으며, 별도의 근저당 설정 없이 전액 현금으로 매수한 것으로 추정된다.



장윤정 부부는 2021년 3월 해당 주택을 50억원에 공동명의로 분양받았으며, 이번 거래를 통해 약 70억원의 시세차익을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직전 거래가였던 2021년 12월의 90억원과 비교했을 때 30억원이 상승한 수치이다. 같은 면적 기준으로는 최고가 거래이며, 올해 들어 등록된 아파트 실거래가 중에서도 최고 가격이다.



나인원한남은 지하 4층~지상 최고 9층, 9개 동으로 이루어진 고급주택 단지로, 전용면적 206∼273㎡의 주택으로 구성되어 있다. 해당 단지에는 방탄소년단(BTS) 등 다수의 연예인들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번 거래는 한남동 고급주택 시장의 높은 인기를 보여주는 동시에, 30대 현금 부자의 등장으로 인해 주목을 받고 있다. 앞으로도 한남동을 비롯한 서울 내 고급주택 시장의 동향이 주목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