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 월화드라마 '크래시'에서 이민기가 자전거를 타고 범인을 추격하는 명장면을 선보였다.
2회 방송에서 교통범죄수사팀(TCI) 신입 주임 차연호(이민기 분)는 노인 연쇄살인범의 질주를 저지하기 위해 자전거와 몸을 던져 차량을 막는 활약을 펼쳤다. 이 장면에서 이민기는 직접 자전거를 타고 액션 연기를 소화해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자전거를 탄 채 차량을 향해 돌진하는 이민기의 모습은 손에 땀을 쥐게 할 만큼 긴장감이 넘쳤으며, 결국 자전거와 몸을 던져 범인의 차량을 막아내는 장면은 전율을 불러일으켰다. 비록 이 과정에서 차연호는 정신을 잃고 말았지만, 빼어난 자전거 라이딩 실력과 희생을 마다하지 않는 캐릭터의 열혈 연기는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처럼 '크래시'에서 이민기가 선보인 자전거 추격 장면은 드라마의 스릴과 액션, 그리고 캐릭터의 매력을 동시에 보여주는 명장면으로 평가받고 있다. 앞으로도 '크래시' 속 이민기의 자전거 활약상이 계속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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