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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미스춘향 진 김주희

by besoop 2024. 5. 16.

 

2023년 5월 26일, 전북 남원시에서 주최하고 춘향제전위원회가 주관한 '제93회 전국춘향선발대회'에서 김주희 씨(22, 전북 전주 출신, 목원대 국악과 재학)가 미스춘향 진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이 대회는 남원 광한루원 완월정 특설무대에서 성대하게 열렸습니다.

미스춘향 진 김주희 씨: 대한민국 최고 전통 미인 등극

김주희 씨는 이번 대회에서 대한민국 최고 전통 미인의 자리에 오르며, 미스춘향 진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김주희 씨는 전통 국악을 전공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전통 문화를 널리 알릴 계획을 밝혔습니다.

수상자 명단

  • 진: 김주희 씨 (22, 전북 전주, 목원대 국악과 재학)
  • 선: 신아림 씨 (22, 경기 용인, 연세대 언론홍보영상학부 휴학)
  • 미: 신서희 씨 (21, 서울, 경기대 연기학과 재학)
  • 정: 원채영 씨 (23, 서울, 성신여대 미디어영상연기학과 재학)
  • 숙: 홍다솜 씨 (23, 서울, 동덕여대 방송연예과 재학)
  • 현: 이가연 씨 (24, 경기 광명, 가천대 연기예술학과 졸업)
  • 우정상: 안자은 씨 (24, 서울, 연세대 체육교육학과 재학)

수상자 혜택

미스춘향 진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1000만 원이 주어졌으며, 선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500만 원, 미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200만 원, 정·숙·현에게는 각각 트로피와 상금 100만 원이 전달되었습니다. 우정상 수상자에게는 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었습니다.

홍보대사 위촉 및 활동

수상자들은 27일 남원시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춘향제 기간 동안 다양한 행사에서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맡게 됩니다. 이들은 기념식, 한복패션쇼, 남원농악체험, 춘향 그네뛰기 등 다채로운 행사에 참여하여 남원과 춘향을 알리는 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김주희 씨의 포부와 계획

김주희 씨는 "제 전공을 잘 살려 국악과 남원, 그리고 춘향을 전 세계적으로 알리는 춘향 진이 되겠다"고 다짐하며, "해금을 통해 나만의 '춘향' 곡을 연주하고 국악 스토리를 만들어 남원과 춘향을 알리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돌발질문에 "도련님과 사랑에 빠지는 장면에 해금 연주를 가미해 더 설레는 사랑 이야기로 만들고 그 국악 스토리에 남원과 춘향의 이야기까지 입혀 색다른 장르로 승화시키겠다"고 답하며 큰 기대감을 모았습니다.

미스춘향 선발대회의 역사와 의미

미스춘향 선발대회는 남원시의 대표 행사로, 전통 미인의 아름다움을 선보이는 자리입니다. 이번 대회는 특히 국악과 전통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로, 김주희 씨와 다른 수상자들이 남원과 대한민국의 전통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남원의 전통과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미스춘향 선발대회는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을 것입니다. 김주희 씨를 비롯한 수상자들의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